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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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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6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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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조경시공의 내용이 풍부한 잡지로 거듭나길~~!!! |
등록일 |
2008-08-30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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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올해부터 생태·복원 내용이 확충되면서 리뉴얼된 다양한 내용들이 실려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목차가 섹션으로 분리되어 내용이 잘 파악되는 반면 몇몇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읽게 되는 경향이 생겼다. 또한 전체적인 컨텐츠의 배치가 복잡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듯하다. 지난 2008년 2월호에서는 특집으로 다루어졌던 환경·생태·복원 관련 용어해설이 좋았다. 전문가들에게는 익숙한 내용이지만, 관심만 있는 조경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조경시공과 관련된 내용이 축소되었기에 오히려 생태 관련 잡지의 느낌이 강한데,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공과 관련된 기술이 강조된, 정밀한 글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즉, 전공이론 + 현장경험 + 시공사례로 구성되어지는 내용이 많아졌으면 한다. 이를 통해 깊이도 살렸으면 하고, 또 특집은 관련분야의 내용이 좀 더 다각적으로 망라되어 한권의 실무 매뉴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너무 많은 요구사항인지 모르지만, 책상 앞에 늘 꽂아두고 보는 참고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본다.
-조성호 과장 | SK건설(주) SK임업부문
지난 2008년 2월호의 원고 중에서는 코팅 폐콘크리트를 이용한 염분차단제에 대한 글이 좋았다. 내가 시공 현장에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이었기에 도움이 되었다. 사실 식재공사에서는 염분차단은 물론이고, 배수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현장에서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방법은 토양의 치환, 에코파이프 설치, 맹암거 설치, 인공토 포설 등이 있는데, 이외의 다양한 배수 관련 방안들도 잡지에서 다루어 준다면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다. 또 현장탐방 원고의‘Tip’에서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는데, 이처럼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Tip’으로 따로 편집하여 보여주는 방식도 여러가지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면서도 비슷한 수목들의 구별법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기대한다.
-서정원 대리 | 가산종합건설(주) 조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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