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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포장릉 아파트 이대로는 안 된다
김포장릉 아파트 이대로는 안 된다글_이창환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본부회원및 (전)한국위원회 집행위원,(사)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세계인이 함께 보존하고 함께 향유하기로 약..라펜트2021-12-20
상서로운 돌이 가득한 지당정원, 영양 서석지(瑞石地)
梅菊雪中意  매화와 국화는 눈 속에서 뜻을 두고 松篁霜後色   소나무 대나무는 서리 내린 뒤에 제빛을 내누나.  遂與歲寒翁  마침내 세한지송백(歲寒知松:솔/잣나무..라펜트2014-07-04
유배지를 학문의 보고로 승화시킨 강진의 다산초당
“바닷돌 주어다 봉우리 만드니 본래의 모습처럼 한눈에 들어오누나. 가파른 비탈에 삼층으로 쌓아서 움푹 패인 곳에 소나무 심고 보니 두 얽힌 모양은 봉황이 춤춘듯하고, 내민 얼룩무늬는 죽순을 닮았다. ..라펜트2014-04-10
월류봉아래 기암 계류가 빼어난 영동의 ‘한천정사’
  "사군봉 아래에서 나란히 말을 탄다. 화헌에 봄 왔거늘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구나. 청학에 둥지 비어있고 물수리 새끼 날고 있네. 백양에 길 끊기니 두견새 원망하며 울어댄다. 지금은 유월이 ..라펜트2014-01-03
우암 송시열 만년의 별서, 남간정사
文正先生 當於正寢西 結芽數架 鑿沼種蓮 雜植杞菊 名以杞菊齊 懷德南有鮮堤 前臨大潭 周可數里 春水方生 鏡面無際 夏柳成蔭 秋荷動春香 蓋日區勝地也 孝廟系已 我文正先生卜居干此, 云云."   "문정(..라펜트2013-12-27
자연과 철학을 담은 정원, 한국의 별서
연재에 들어가며. 한국의 별서는 선비들이 자연을 누리며 철학을 향유했던 정원이다. 도시인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는 요즘, 별서는 우리의 안식처로서,건강과 지식을 재충전하는 지식..라펜트2013-12-20
13전통_빌려온 미래, 언제나 지금인 ‘전통’(下)
우리시대의 전통: 정원문화(가꾸기 문화, 돌보기 문화)와 건축문화(만들기 문화)의 충돌   에드워드 쉴즈(Edward Shils, 미국의 사회학자)는 “전통, 곧 전수된 것들은 물리적 실체, 모든 종류의 사물..라펜트2013-10-25
13전통_빌려온 미래, 언제나 지금인 ‘전통’(上)
한때 우리는 전통하면 고루한 것, 낡고 오래된 것, 나아가 미개한 것이라고 몰아세우며 새 것과 눈앞의 것에만 집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오랜 것일수록 지겹다는 편견이 만연했고, 쉽게 지우고 새로 쓰기를 두..라펜트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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