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숲해설로 산림복지 서비스 발판

제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0-30


숲해설가가 탐방객들에게 숲해설 시연을 하는 모습

 

산림청은 국민이 숲에서 심신의 안정을 얻도록 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로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는 전국의 숲해설가들이 한데 모여 숲해설 솜씨를 겨루고 해설기법과 관련 정보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일대에서  숲이 행복이다. 숲해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렸다. 숲해설가를 비롯해 숲 관련 단체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숲해설가는 1999년 처음 도입된 이래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분야의 전문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된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증이 신설되며, 숲해설가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숲해설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1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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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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