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변 수변생태공간 사업

나주시, 대대적 수목식재 행사 가져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1-25



영산강변을 생태와 생명이 어우러진 수변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가 본격화 된다.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살리기 사업이 한창인 승촌보 인근 영산강 5공구 석현2지구에 왕벚나무, 동백, 은행나무, 산철쭉, 조팝나무 등 총 4천여주를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수변생태공간 사업 등은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자전거도로, 생태습지, 쉼터 등이 조성될 것이며, 이로써 나주시가 새롭게 태어나는 영산강과 함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도 이번 영산강변 나무심기 행사는 영산강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과 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수변생태공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산강 전 구간의 제방과 고수부지에 나무심기가 추진되는 등 영산강수변 생태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될 계획이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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