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조경인 ‘하나로 똘똘 뭉쳐’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 ‘부산 조경인 체육대회’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10-27


한일 조경인의 친선교류 행사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에서 한국팀이 5대 0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10월 24일(토) 부산 사직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 한일 양국의 조경인들이 모였다. 이날 이곳에서는 ‘제15회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와 함께 ‘제5회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조경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정석봉 부산시회 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부산조경인, 나아가 한일 양국 조경인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조경인 축구팀의 데기 마사노리 단장 또한 “대회를 통해 여러 정보를 교류하고 수많은 추억이 남아있다”며 서로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안양욱 부산시회 축구부 회장도 “지속적인 만남이 우정으로 발전해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축구단은 총 39명, 한국 축구단은 부산 30명과 서울 25명으로 팀에는 여성과 어린아이까지 포함하고 있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양국의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한편 부산지역 조경인들의 화합의 장 ‘제6회 조경인 체육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승컵은 ‘청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부산지역 조경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한국조경사회 황용득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회 정석봉 회장, 대구·경북시도회 이흡 수석부회장, 울산시회 이상칠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팀 구성은 지역별로 구성됐다. △청팀(금정구, 기장군, 강서구, 김해시, 울산시), △백팀(연제구, 사상구, 진구, 사하구, 동구, 북구, 영도구), △홍팀(동래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총 3개 팀으로 나뉘었다.

게임종목으로는 족구와 피구 등 구기종목과 △팔씨름 왕중왕, △대형 공넘기기, △인간계산기, △장애물 릴레이, △림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마지막에는 대동놀이를 통해 한일 조경인들이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컴퓨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자전거 50대가 제공됐다.

오후에는 양국 조경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농심호텔에서 리셉션을 가졌다. 부산시회 축구단은 기념공연으로 난타를 선보였다.


제15회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









































제5회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조경인 체육대회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