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안전기준, 적합한가? 14일 토론회 개최
6월 14일(수) 오후 2시 W스테이지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06-09
어린이 놀이활동에 적합한 안전기준은 무엇일까?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는 ‘어린이 놀이활동에 적합한 안전기준’을 주제로 토론회를 6월 14일(수) 오후 2시 W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는 놀이터에서의 안전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국사회의 법과 제도가 어린이 놀이 활동에 적합한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통합놀이터가 확산되기 위한 사회적 환경마련을 함께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놀이터는 일반 건축물과 다르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가 사용하는 놀이 시설에 대한 다양한 법과 제도를 통해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안전기준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어린이 놀이활동에서 안전과 모험의 경계(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장애어린이의 놀이터 경험과 안전(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김남진) ▲아동의 놀 권리로 본 놀이시설 안전기준(세이브더칠드런 제충만) ▲해외의 놀이터 안전기준 및 제도 소개(도시연대 커뮤니티디자인센터 문정석)의 발제가 준비되어 있다.
종합토론에는 이영범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참교육학부모회 와글와글놀이터 김수현 씨, 조경작업소 울 김연금 소장,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 김은희 씨가 참여한다.
한편 본 행사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통합놀이터추진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문의_전화(02-735-6046), 전자우편(dosi1994@hanmai.net)
행사장소_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N빌딩 2층 W스테이지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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