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상쇄의 숲’ 기후변화대응사업 본격 추진

북부산림청 2012년 기후변화대응 국유림 현장 사업계획 실행
한국산림신문l전재룡 기자l기사입력2012-01-26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국유림의 기후변화대응 현장 실연을 위한2012년 기후변화대응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 국유림 현장에 본격 추진한다고 19() 밝혔다.

 

올해 본격 추진되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은 ▲녹색성장 국유림 실천계획 수립 ▲탄소상쇄의 숲 조성 ▲기후변화대응 R&D사업 ▲펠릿 난로 및 보일러 보급 ▲민북지역 산림관리 ▲산림보호지역 산림관리 등이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은 ‘11년 국내 최초 탄소상쇄의 숲을 경기도 화성과 연천에 조성하였고, 12년에는 무단점유지, DMZ일원 등에 탄소상쇄의 숲을 조성하여 산림 탄소상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탄소상쇄의 숲은 산림조성과 숲가꾸기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상쇄하는 제도이다. 2011년에는 한국공항공사와 ㈜신세계 기업참여를 통하여 경기도 화성과 연천일원에 16.8ha에 소나무외 4종을 심어 탄소상쇄의 숲을 시범조성하였다. 조성된 숲은 30년간(2041년까지) 3,7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탄소상쇄의 숲 조성대상지 내 탄소상쇄활동을 이행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산림탄소상쇄센터(녹색사업단)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타당성 평가 후 사업등록이 이루어진다.”라고 밝혔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전재룡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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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sanl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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