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홈커밍데이 OH!LA!
73학번부터 신입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서울대 조경학과 학생회는 지난 5월 8일 농업생명과학대학 옆 잔디밭에서 'OH!LA!'라는 이름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진행되는 연례행사로서 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간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73학번부터 신입생, 그리고 가족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오후 2시 접수, 2시 10분 개회선언, 재학생 축하공연, 선배님들과의 만남, 레크레이션, 상품 추첨 및 폐회로 마무리 되었다.
개회선언은 재학생 대표 김지연(08학번, 학생회장)이 재학생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동창회장 이민우(76학번)의 답사, 학교근황 소개, 그리고 동창회의 해외연수장학금 시상으로 이어졌다.
재학생 축하공연은 1, 2학년 각각 두번의 공연을 통해 재학생들의 활기를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공연 중간에는 70년대 학번, 80년대 학번, 90년대 학번이 각각 나와 근황소개와 재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레크레이션은 '몸으로 말해요.' 'OX퀴즈' 두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분위기가 한껏 고취되었다.
그 후 상품추첨식, 폐회선언을 끝으로 홈커밍데이는 마무리 되었다. 폐회 이후, 졸업생과의 뒷풀이를 가졌으며 이는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 신영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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