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시설 활성화 주인공, 성남시장 출사표

박정오 후보 성남시장 출마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3-16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창조경제의 중심지, 성남의 비전 전략’이라는 방안을 마련해 7일 발표했다.

 

박정오 예비후보는 자전거 통행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인물이다.

 

이날 박 후보는 판교를 축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규모를 추가로 30만평 확대해 엔터테인먼트, 고급문화시설, 기숙형 주거공간, 한류의 본산지 등으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1공단의 경우에는 본시가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 시민회관, 오피스텔 등 문화와 상업적 기능을 갖춘 본시가지 대표적인 복합기능 공간화를 제안했다.

 더불어 제2의 테크노밸리로 서현동 일원에 서현IT밸리를 조성해 지식산업센터, 청년주택 건립 등을 마련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정오 예비후보는 “현재의 판교테크노밸리 규모를 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하이테크 산업을 유치하고 문화, 교육,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세계적 모델지역 육성하겠다”며 또한 “판교를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남한산성을 잇는 문화벨트, 서현밸리를 통한 제2의 테크노밸리 조성 등은 창조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예비후보의 정책응 2월 25일 성남시의 복지교통에 대한 정책 발표 이후 두 번째로 양인권 전 성남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이후 재개발 및 교육에 관한 정책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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