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 경관 훼손 사례 공모

내달 1일부터 훼손된 주변환경 사례 및 제도개선 제안 접수
한국주택신문l장현 기자l기사입력2010-07-26

국토해양부는 26일 국토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LH와 함께 훼손 사례를 공모, 이를 실증 분석한 후 되살리는 ‘국토 경관 SO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민과 공무원, LH 임직원 등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시 안팎의 미관과 부조화된 주변 환경 사례 및 제도 개선 제안을 접수, 총 30점 중 장관상과 LH 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을 통해 훼손 사례에 대한 유형 분류, 현장 조사, 원인 분석 등을 통해 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도시경관의 통합적 개선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해 경관법과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등도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시 안팎의 미관 및 부조화된 주변 환경 사례, 제도 개선 제안 접수는 도시포털(www.city.go.kr)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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