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지 제호 개정 논의해

라펜트l나창호l기사입력2009-10-06

“한국조경학회지 제호 개정 및 조경의 정의에 대한 토론회” 개최
1973년 창간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통권 134호를 발행해오며, 한국조경 학문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온 '한국조경학회지'의 제호를 개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본 토론회는 비단 학회지의 명칭개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경의 정의를 모색해보는 자리이기에 많은 조경인들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오는 10월 9일(금) 16시 “한국조경학회지 '제호 개정 및 조경의 정의'에 관한 토론회”를 세종아카데미 바이올렛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6-5 VR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부터 논의되어온 학회지 제호 개정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통하여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합당한 학회지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우리 조경학 분야의 정체성 확립을 도모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의 정의에서 학회지 명칭에 걸쳐 심도깊은 논의 이루어질 예정
이날 행사에는 이용훈(그룹 21, 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기본법 추진소위원회) 위원장의 “조경의 정의”와 이유직(부산대) 교수의 “한국조경학회지 : 조경 or 랜드스케이프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남춘(단국대), 김덕삼(경원대), 구본학(상명대), 배정한(서울대) 교수, 이민우 소장(가원 조경기술사사무소) 등의 토론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학계를 비롯한 조경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관이 기대된다.
 
▲이용훈 위원장(좌)과 이유직 교수

개요
일시:
2009년 10월 9일(금)
장소: 세종아카데미 바이올렛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60-5 VR빌딩)

주제발표
 - 이용훈 위원장(그룹21, 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기본법 추진소위원회) "조경의 정의"
 - 이유직 교수(부산대) "한국조경학회지 : 조경 or 랜드스케이프 연구"


▲약도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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