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관주의 심포지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려
15일, 경관 위한‘청중참여 토크콘서트’로 개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지역개발조경연구소가 주최하는 21세기 신경관의 지평과 과제 및 청중참여 토크콘서트 ‘경관한류의 가능성 탐구’가 오는 15일(금) 오후 12시 반부터 5시 반까지 서울대학교 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강연과 토론 형식을 벗어나 청중참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각 주제별로 두 명의 대담자와 코디네이터가 대화 형식으로 주제를 탐구할 예정이다.
임승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신경관의 지평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두 가지 주제로 경관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관토크는 ‘신경관과 한국인의 자연관’이라는 주제로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참여로 진행되며, ‘신경관과 한국인의 지리관’이라는 주제로는 김두규 우석대학교 교수, 성종상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경관토크 두 주제 모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진행 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김한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 박수진 서울대학교 교수,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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