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주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태안군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2박 3일간의 M.T.를 다녀왔다. 이번 M.T.에 참여한 인원은 학부생 80명, 대학원생 16명이 참가 했으며, 학과장인 이경진 교수가 함께했다. 조 편성은 10조로 이루어져 각 조마다 8명씩 배치되었다.


 

3월 31일 오후 4시에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각 조마다 짐정리를 마친 후 이경진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

이경진 교수는 놀러 온 만큼 신명나게 즐길 것과 M.T. 일정동안 안전 문제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이후 10시부터 열린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신입생들의 장기자랑과 예비역들의 댄스공연도 벌어졌다.

4월 1일에는 아침에 ‘조경요리왕’이란 프로그램으로 각 조별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의 1등 요리는 두부김치와 오징어덮밥을 만든 1조에게 돌아갔다.

오후에는 야외 레크레이션에서는 각 조마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모래사장에서 보물찾기, 기마전, 놋다리밟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여러 가지의 활동이 이루어졌다.이어 2학년 학우들의 연극공연도 열렸다.

4월 2일 아침에는 아침식사 후,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수욕장에서 전체 사진 및 각 조 사진과 M.T.를 계획하고 진행한 19대 조경학과 학생회의 사진을 찍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포토타임이 끝난 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이로써 2박 3일간의 공주대 조경학과 M.T는 공주대 조경학과 학생들 간의 친해지자는 취지에 걸맞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