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총 60억원, 내동산 산림욕장 조성

18ha 규모, 2차 사업 내달착공 10월말 개장
라펜트l권지원 수습기자l기사입력2011-04-01


▲ 조성 조감도 전경

전라북도는 내동산 산림욕장조성사업(2) 10월말 개장을 앞두고 4월 초 본격 착공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2010부터 2011년까지(2년간) 18㏊규모의 부지에 숲 체험과 산림문화, 휴양 및 산림치유 체험공간 등을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2010년에는 30억원을 투자하여 청사주변 조경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표본수원, 주민친화공간, 관찰로 등을 조성하였다.

 

올해에도 30억원을 투입하여 전문원, 생태하천정비, 산책로 등의 시설과 부지내 기반조성 등을 마무리함으로써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원화목원 조성사업이 보다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10월말 개장과 함께 앞으로 진안 마이산 등과 연계한 동부산악권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산림보건, 휴양기능은 물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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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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