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재탄소흡수원 확보했다

2009년도 기후변화대응 5,308천본 식재 탄소흡수원 확보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12-14

강원도는 금년도 나무심기 동안(봄철 3. 10~4. 30, 가을철 9. 15~10. 30) 경제림육성단지(283천ha)를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비하여 당초 계획 2,880ha보다 74ha 늘어난 2,954ha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물푸레나무 등 36개 수종 총 5,308천본을 식재하여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하는 한편, 벌채시기에 도달하여 생장력이 쇠퇴하고 있는 리기다 소나무림을 벌채, 펄프 등 산업용재로 활용하고 그 자리에 탄소흡수 능력이 크고 빨리 자라는 백합나무 등 속성수 634천 그루를 식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화석 연료 대체자원인 목질계 바이오매스(임산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2010년도에도 경제 환경 소득 수종을 식재하여 가치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2,750ha에 10,592백만원을 투자하여 경제수 조림 1,800ha. 큰나무조림 200ha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확충을 위해 유휴토지조림 250ha, 바이오순환림 500ha를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도시 마을 학교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의 아름다운 숲 조성도 함께 추진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_ 강원도청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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