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운영

5.10~6.7일까지 총 4회 진행
한옥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3-05-12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행사를 6 7일까지 매주 금요일(5 17일 제외) 오후 7시에 덕수궁 정관헌(靜觀軒)에서 진행한다.

 

5 10일은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한 글로 꾸준히 대중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해인 수녀가오늘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5 24일은 종교와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삶에 대한 조언자로 주목받고 있는 혜민 스님이 강의한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는 자기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5 31일은 공중파 방송 사상 최초의 여성 단독 앵커로 명성을 얻은 김주하 아나운서가 강연한다. 이 강연은김주하 아나운서와의 유쾌한 대화라는 제목으로 그의 친근하며 솔직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6 7일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감독이도전과 극복이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국민영웅의 치열했던 인생 역정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각각 90분 동안 진행될 초청 강연은 주제별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고, 강연 후 강사의 저서나 음반, DVD 등을 가져오는 분들을 위한 친필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덕수궁관리소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고종황제가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던 정관헌에서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행사를 열고 있다.

_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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