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영동대로1공구 턴키 설계심의 1위

기술인신문l정진경 기자l기사입력2020-12-11
대림산업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공사(토목)' 턴키 설계심의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에 한걸음 다가섰다.

12월 10일 열린 설계심의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89.5점을 받아 86.24점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앞섰다.

영동대로 1공구 사업은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로 영동대로 중 코엑스사거리 봉은사역부터 삼성역까지의 지하에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중 봉은사역 쪽 공구다.

1공구의 공사내용은 광역복합환승센터 137.65m, 철도본선 80.35m(봉은사역 연결통로포함)로 추정공사비는 2,622억원이다. 실시설계기간은 낙찰자 통보일로부터 365일이고 공사기간은 착공후 2,616일이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대림산업 최문규부장, 총괄및철도 건화 임경완 전무, 구조 진우 조강희전무, 건화 이계욱 이사, 토질/가시설 동해 이활 상무, 도로 동해 이정우 상무, 교통 동해 김범진 상무, 터널은 경호 김인대 이사가 책임자로 참여했다.

한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4개 공구로 발주 됐으며, 2공구는 현대건설 단독입찰로 유찰됐으며 1공구는 10일 심의가 열렸고, 3,4공구는 12월11일 설계심의가 열릴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_ 정진경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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