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직 교수, 거창군‘경관 전문가’위촉

지자체 공공사업 디자인 기획 단계부터 참여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1-01

이유직 교수(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경남 거창군지자체 경관 전문가 지원 시범사업의 경관전문가로 위촉되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지자체 경관 전문가 지원 시범사업대상에 선정된 전북 완주군, 경남 거창군과 하동군에 지역 실정에 밝고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경관전문가를 위촉하여 지원한다고 31() 밝혔다.

 

국토의 품격을 높이고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사업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게 하고, 중요 사업의 디자인 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관전문가는 전북 완주군 주대관 대표(문화도시연구소), 경남 거창군, 이유직 교수(부산대 조경학과), 경남 하동군 안재락 교수(경상대 도시공학과)가 위촉되었다.

 

경관전문가는 기획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디자인에 대한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지자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관관리 프로세스 개선 및 지원팀 구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관계자 워크숍을 116() 개최할 예정이며, 동 사업의 위탁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3개 지자체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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