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 경찰서와 네트워크 강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와 안전한 공원 만들기 업무협약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9-16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동대문경찰서(경찰서장 박명춘)는 지난 7일 용두근린공원에서 안전하고 가고 싶은 공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원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설치 등의 방범시설의 확충을 통해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공원 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목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대문경찰서에서는 공원과 주변의 범죄ㆍ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주ㆍ야간 순찰강화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 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공원의 우범화를 사전에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최근 주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공원이 일부 노숙인이나 주취자들의 소란 행패 청소년 음주ㆍ흡연 등 각종 범죄와 무질서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가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원범죄에 적극 대응해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