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합 후 최초 ‘전문시방서’ 18일 발간

KS규정, 상위 건설공사기준 개정사항 등 반영
한국주택신문l김지성 기자l기사입력2012-07-08

설계 시공기준을 통합하고 최신 법규 및 지침, 신기술을 도입해 최적화된 ‘LH 전문시방서가 통합 이후 최초로 발간된다.

 

LH전문시방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 오는 18일 발간·배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공사의건설공사 전문시방서는 도시조성분야에서, ()대한주택공사의주택건설공사 전문시방서는 주택건설분야에서 대표 전문시방서로 자리매김했었다. 그러나 통합 이후 혼용 사용에 불편함을 가져왔었다.

 

이에 LH는 출범 후 2년여의 연구를 통해서 공종별 중복내용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총칙 및 공통공사를 분리했다. 또 조경공사, 토목공사, 건축공사, 기계공사,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를 전문공종으로 분류해 구성했다.

 

LH 관계자는최근 법규, KS규정, 상위 건설공사기준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으며 새로운 수요에 맞춰 친환경적 개념이 반영된 녹색성장 기준을 강화했다도시정보화시설인 U-city 건설을 신설하는 등 선진 건설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되고, 제정전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 국토해양전자정보관과 LH 통합기술정보 서비스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_한국건설기술연구원(www.kict.re.kr)

_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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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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