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장 공정율 73% ‘준비박차’

’미래도시의 모델, 생태야만 한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0-19

순천시는 1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의 전체 공정율이 73%에 이른다고 밝혔다.

 

개막 180여일을 앞에두고 10개의 전통 세계 정원과 60여 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는 주박람회장은 71%의 공정율을, 정원박람회의 주제관으로 살아있는 동식물로 연출되는 국제습지센터는 89%의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목원은 63%의 공정율을 보이며 다양한 나무로 연출되는 정원수 도감원과 순천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 수종인 철쭉으로 조성되는 철쭉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교량인 꿈의 다리는 교량 구조물 설치와 전세계 어린이 그림 수집 등 86% 공정율로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입장권 예매 행사에서는 57만매가 약정 체결되며, 정원박람회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조직위는 "정원박람회는미래도시는 생태여야만 한다란 메시지를 국민모두에게 심어주고 경제적인 이익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