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공원, 스토리와 손잡다

대구생명의숲,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MOU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3-16



대구시는 지난 15일,스토리와 생명이 있는 도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공원, ()대구생명의숲,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스토리와 생명이 있는 공원’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자원, 기술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향후 시민들을 위한 숲과 문화해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이진근 이사장(대구시설관리공단)“()대구생명의숲은 도심 숲 가꾸기, 숲 체험교육, 학교숲 운동 등 지속가능한 숲 조성·관리를 꾸준히 해왔다.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미래 대구의 정신적 자산이자 역사 교육의 장이다. 이러한 이들과 함께 공원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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