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도시녹화운동 전개의 새로운 이름을 모집한다.

산림청은 국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어를 모집하는 공모를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전국민으로 학계 및 언론사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 구성후 당선작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최우수 1작에는 상금50만원이 우수 1작 30만원, 장려 2작 각 10만원, 입선에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산림청은 도시녹화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침에 앞서 범 국민적 운동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청은 ‘도시녹화’를 나무 등을 이용하여 도시 등 생활권 주변을 푸르게 가꾸는 일로 정의하고 있으며, 산림을 포함한 생활권 전역을 산림사업의 일부로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