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4월 28일 시민개방
봄맞이 새단장서울광장이 잔디식재와 봄꽃 새단장을 시작해 오는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봄의 따뜻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6,449㎡) 잔디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식재한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으로 지난 14일(금)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광장은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일간 본격적인 식재작업에 들어가며 이후 잔디 뿌리내림 기간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4월 28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광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잔디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에 들어가지 않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글 _ 전지은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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