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공간정보산업 아이디어 한 마당’ 개최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수상자 15명에게 2000만원 수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6-19
가상공간을 통해 국토공간정보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아이디어의 한마당이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 ‘제2회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 관심 있는 지역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고의 도시로 설계하는 대회다.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꾼 LX공사가 도시의 공간정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전국에 있는 LX공사 본사․지역본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개발 △새만금, 청라, 송도 등 매립지와 간척지의 신도시 개발 △구시가지 재개발을 통한 활력 있는 도심 구축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소프트웨어는 시티즈-스카이라인을 사용해야 한다.
 
김건태 정보운영처장은“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국토공간정보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7월 31일 누리집(http://cities.lx.or.kr)에서 이뤄지며, 작품제출기간은 8월 1일∼8월 31이고,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포상은 △공간정보 리더상(1명) △공간정보 창조상(3명) △공간정보 촉진상(10명) △공간정보 꿈나무상(1명) 등 4개 분야, 총 15명에게 총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한다. 복수 작품제출이 가능하지만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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