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능력중심채용 최우수기관 선정

NCS경진대회서 두서의 성적 거둬…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5-11-30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11월 2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직무능력중심 채용제도(NCS) 최우수기관에 선정 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는 능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의 일환으로 NCS를 채용에 활용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LX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에 이은 2차 발표심사 결과 NCS기반 채용도구의 적정성, NCS반영도, 활용성과 등의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

 

김영표 사장은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출발한 LX공사가 매우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정부정책에 맞춰 우리 사회를 학벌위주에서 능력위주로 바꿔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2013년 공기업 최초로 NCS기반의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도입해 지난해 93명을 채용했고, 올해에도 94명을 채용 진행 중이며 인센티브로 받은 소정의 상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_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rotei@conslove.co.kr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