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석 처장,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 임기시작
6개 공공기관 조경직군의 협의회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8-07
양덕석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
양덕석 K-water 공간환경처 처장은 지난 6월 24일부터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공공기관조경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6개 공공기관 조경직군의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양덕석 처장은 1989년 충북대 산림학과를 졸업한 후, K-water에 입사해 경인아라뱃길 환경생태팀장, 공간환경처 경관문화생태팀장,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공간환경처 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인아라뱃길 근무 시 국내 최고의 워터프런트공간 조성 및 이용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공간환경처 근무시에는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경관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등 K-water 최초로 경관제도를 도입한 장본인으로, 댐, 수도, 수변공간의 경관디자인 품격향상에 기여했다. 안산 수인선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015 자연환경대상 ‘대상’(환경부장관)을 수상하며, 지역 생태경관의 보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간환경처장으로 그는, 시화지구의 새로운 도약과 수변활성화를 위한 글로벌네이밍 ‘시화나래’의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덕석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 조경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해 조경분야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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