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총학생회 해오름식

임슬령 총학생회장 “함께 의논하며 뜻대로 이루는 학생회 만들 것”
라펜트l송다영 통신원l기사입력2011-03-31


한국전통문화학교 11대 총학생회는 3 17() 저녁 7시 한국전통문화학교 대형강의실에서 총학생회 해오름식을 개최했다.

 

해오름식은 총학생회의 출범을 알리는 고사를 지내는 행사이다.

이날 해오름식에는 김창규 교학처장, 학교 임원진, 각 과(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학과, 보존과학과, 문화유적학과) 학생회장, 동아리 연합회장, 기숙사 사생장, 신문국장, 방송국장, 총학생회 임원진,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임슬령 11대 총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1대 총학생회의 슬로건은뜻이 뜻대로 되다’,‘함께 의논한다는 의미에여의(如意)’이다. 앞으로 학교와 학우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창규 교학처장은사회, 문화 활동이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시기에 대학발전을 위해 총학생회 및 재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정적으로 협동해 생기넘치는 대학을 만들어 가라는 당부도 전했다.

 

고사의 진행방식은 고사의 시작을 알리는 ▲봉주취위 ▲신을 부르는 의식인 분행강신 ▲일동 모두 신에게 절하는 순서인 참신 ▲첫 술잔을 올리는 순서 초헌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 ▲두 번째 술을 올리고 각 임원진 및 재학생들이 절을 올리는 아헌례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순서인 종헌례지발과 축문을 불살라 올리는 의식인 망요례 ▲술을 음복하는 음복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다영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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