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녹화사업’ 본격 시동

학교 생태숲,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등 추진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2-12

인천 부평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원년의 해"를 맞아 2010년 도시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평구는 영선초교 등 1개교에 2억2천만원을 투입해 학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욱일아파트 외 3개소에 민간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과 으뜸어린이집 외 1개소에 민간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해 녹색지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오는 5월말까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경인로 외 3개노선에 가로수 비료주기와 가로수 사이에 띠녹지를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인천 나비공원 진입도로 외 4개노선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배롱나무와 이팝나무 등을 심어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학교 생태숲 조성, 민간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민간 옥상녹화,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가로수 보식사업 등을 추진해, 푸르고 쾌적한 자연친화형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로터스프라자 (사진_부평구)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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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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