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 경기도를 빛낸 기업에 뽑혀
‘경기중소기업대상’9개 기업에 선정돼
주식회사 예건(대표 노영일)이 2011년 경기도를 빛낸 9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어려운 여건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제고와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 노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중소기업대상’ 기업 9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중소기업대상 시상분야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등 3개 분야로 각 3개사씩 선정됐으며, 수상기업 9개사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유관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34개의 기업 중에서 서류검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남부 8개사, 북부 1개사가 선정됐다.
수상기업은 향후 3년간 경영닥터, G-star 기업평가시 가점혜택 등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에 우대지원을 하는 것은 받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금년에 선정기준을 강화하여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이들 수상기업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경영혁신분야에는 반도체 석영제품을 생산하는 ㈜금강쿼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뉴트리바이오텍,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성신화학㈜이 선정됐고, ▲기술혁신분야에는 조경시설물을 제조하는 ㈜예건, 산업용 불꽃감지기를 생산하는 ㈜창성에이스산업, 표면처리를 하는 ㈜제이미크론이 꼽혔으며, ▲수출혁신분야는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모스, 보안장비용 랜즈를 생산하는 부원광학㈜, 폴리에스터 필름을 생산하는 ㈜넥스필이 선정됐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