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조경·커뮤니티시설 입주민참여
1차 이벤트 오는 11일(수)부터 24일(화)까지삼성물산은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부문에 대해 입주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에서는 조경에 필요한 식수를 입주민이 직접 선택하게 되며, 커뮤니티 시설 부문에 대해서는 2차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이벤트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조경시설에 들어서는 식재를 선택할 수 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 7428㎡의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에 꾸밀 예정이다. 특히 중앙광장에 식재될 나무에 대해 고객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 한다.
또한 2차 공모전은 커뮤니티 시설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의 커뮤니티 공간 일부를 입주민들을 위해 비워두고, 그 자리에 들어갈 커뮤니티 아이템을 고를 수 있게 한다는 것. 건강시설, 여가시설, 교육시설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더해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추가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성에 반영된 선택지를 고른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는 삼성 로봇청소기를, 2등 10명에게는 삼성 디지털 액자를, 3등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2매를 각각 증정한다.
1차 이벤트는 오는 11일(수)부터 24일(화)까지, 2차 이벤트는 2월 6일(월)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홈페이지(www.raemian-hangang.co.kr)에서 관심고객 이벤트 메뉴를 통해 이뤄지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선택지가 단지 조성에 반영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고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래미안의 브랜드 자부심에 고객들의 의견을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한강신도시의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 단지로 한강신도시 Ab-1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층~21층 22개동, 총 1711가구가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8~84㎡이며, 고객중심의 10가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률 50% 이상에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출처_한국주택신문 (www.housingnews.co.kr)
-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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