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산업 경쟁력‘세계 9위’랭크

미국, 중국, 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순
한국주택신문l김지성 기자l기사입력2012-01-18

우리나라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이세계 9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과 공동으로 국가별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 모델을 개발해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평가 대상 국가 중 9위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와 건기연은 지난해 전 세계 22개 국가를 정해 평가했다. 그 결과 미국이 종합평가 점수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91.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이탈리아(81.1), 영국(79.1), 독일(79.0), 프랑스(77.9) 등의 순이었고, 한국은 73.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건설인프라 경쟁력 지표 평가에서는 미국이 역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 일본이 3, 호주가 4위였으며 한국은 11위에 매겨졌다. 건설기업 역량평가에서는 미국이 1위를 거머쥐고 이탈리아, 중국, 독일이 2∼4위를 점했다.

 

한국은 건설부패 인식과 같은 시장 안정성, 설계 생산성과 같은 기술 경쟁력이 하위권에 머물러 이 분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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