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숲으로 , 대대적 나무심기
4만4천주 식재…시민봉사단 모집서울시가 한강변 총 55개 나들목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한강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강숲 가꾸기> 사업은 올해 광나루‧잠실한강공원에 집중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공원에서 녹색빛깔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광나루, 잠실 한강공원에 심겨질 나무는 총 44,400주로, 왕버들 등 큰나무 400주,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 40,000주다.
서울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강숲 가꾸미’를 선발한다. ‘한강숲 가꾸미’는 2.13(월)~2.24(금)까지 모집한다.
‘한강숲 가꾸미’는 연2회 수목을 식재하고 급수, 주민자치위원회, 자전거교실, 자원봉사연합회 등의 다양한 시민공동체가 참여하고 서로 교류‧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2012년 4월~ 2013년 3월까지 수목관리 활동을 하게 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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