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 강신혁 신임회장 취임
조경단체들과 연계강화로 발전시키겠다
강신혁 5대 회장(동부건설)
유병일 4대 회장(두산건설)
2012년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5대 회장에 동부건설 강신혁 부장이 새로 취임했다. 강신혁 부장은 건설사 조경협의회의 4대 수석 부회장이었으며, 회장단의 추천으로 후보에 올라 5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강신혁 신임회장은 “건설사 조경직은 설계, 시공, 용역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일들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에선 서로 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팎으로 공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덧붙여 “향후 건설사 조경협의회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등 많은 조경업계 단체들과 연계해 조경의 발전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일 4대회장(두산건설)은 “지난 임기기간 동안 건설사 조경업계에서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 조경이 건축과 토목 사이에 끼어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갈등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러한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몫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2년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정기총회는 2월 28일(화) 압구정 뷔페 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정기총회는 2011년 사업보고, 2012년 사업계획, 신규회원사 가입인준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티이씨 건설과 STX 건설이 입회하였으며, 이로써 건설사조경협의회는 총 47개사 275명으로 회원으로 늘어났다.
감사패 전달식_강신혁 회장과 유병일 제4대 회장
5대 부회장으로 취임한 한태호 부장(대림건설)과 조영철 부장(GS건설), 감사로 임명된 천재욱 차장(현대엠코), 간사를 맡게되는 송재호 차장(롯데건설)
인사말을 전하는 김형선 3대 회장(삼성물산)과 김부식 대표(한국조경신문), 4대 건조회 이광석 총무(두산건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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