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건설로 인한 환경훼손 최소화 논한다
‘가리왕산 스키장 건설과 자연환경보전’워크숍 4월 3일 개최한국임학회와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는 4월 3일(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회의실에서 ‘가리왕산 스키장 건설과 자연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전되어 온 가리왕산지역에 건설되는 스키장과 관련하여, 이로 인해 예상되는 자연환경의 훼손과 그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된다.
워크숍은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엄태원 상지대학교 교수의 ‘가리왕산의 자연환경 보전가치’, 김휘중 강원대학교 교수의 ‘가리왕산 스키장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산림청, 환경부, 강원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토론도 진행된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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