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천개수사업에 주민의견 청취
‘석곡천 수해상습지 하천개수사업’ 주민 고충·건의사항 청취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09
4일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은 새해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석곡천 수해상습지 하천개수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270억 원이 투입되어 2014년 4월까지 하천개수와 생태복원을 이루는 것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많았던 광주 청풍동 4수원지 하류 신촌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문용운 환경생태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하천 개수공사 완공을 약속했다. 또, 추운 날씨에도 열심인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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