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관계획 체계적 수립

내년 6월 완료…전북 100경 선정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10-08

전라북도는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특성을 나타내는 국토환경 및 지역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지난 6월 23일부터 ‘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훼손된 지역은 개선 및 복원과 동시에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지역별 특성과 개성 있는 요소를 가지도록 광역적인 관리를 위한 ‘전라북도 경관계획 기본방향’을 수립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용역중인 경관계획 수립범위는 도내 14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2011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비전으로 사계절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전북 100경을 선정한다.

용역 수행과정에서 관계 전문가의 상시자문, 도민 공청회․도의회 및 경관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경관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경관 선도사업 발굴, 각 시군별 경관 중점관리지역 및 특화계획, 경관 및 미관지구 관리체계 및 실행방안, 경관설계 지침 및 체크리스트,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위원회 심의기준 마련 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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