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산림청에서 발주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30일 선정되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이 대상지 이며 공사금액은 약 700억원 규모이다.

이번 공사는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야심차게 기획 발주한 공사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금번 수주로 인해 공사 준공 후에도 벽산건설의 대외적 위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건설업계는 보고있다.

벽산건설은 2011년 관 발주의 공공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수주 확대를 통한 기업 체질 개선으로 향후 안정적 포트폴리오 형성 및 회사의 유동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