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10Km 자전거도로 들어서

총26억 투입해, 자전거서비스센터 완공예정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1-12-07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월곶삼거리~정왕7(안산시계)에 걸쳐 총 10.1Km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6억원을 투입, 시민건강과 에너지절약을 목표로 내년도 완공예정이었다. 하지만 중복구간제외, 노선변경 등 사업효율화를 통해 완공을 올해로 당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시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왕역 주차장에 160m²의 자전거서비스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자전거서비스센터가 완공되면 2012년부터 시민들이 100여대의 공공자전거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관계자는안산 등 인근 시와 시화간선수로, 관광권역 등을 연계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과 자전거서비스센터 건립으로 시흥스마트허브 근로자 등 시민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어 시민건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자전거도로 네트워크라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1 205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2,175Km의 자전거도로가 생길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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