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시설물 27종 개발해
공공 가로시설 17종, 공원시서물 5종 포함대전, ‘공공시설물디자인 개발’ 최종보고회 가져
공공 가로시설 17, 공원5 등 27종 디자인 개발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 및 도시환경색채 특성화 사업’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용역보고서에서 공공시설물은 가로시설물 16종, 공원시설물 5종 등 총 27종의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특화형으로 구분하고 설치 장소의 특성에 따라 색채 및 재질을 달리해 기본형과 자연형으로 나눠 디자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환경 색채 특성화 사업은 색채 개선이 시급한 지역에 대한 조사와 자치구의 요청을 통해 지하보도, 옹벽, 아파트 측벽 등 사업대상지 10개소를 발굴해 색채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일부는 관련 사업 추진 시 적용하고, 그 외의 사업은 연차별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과 도시환경색채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내년 1월까지 디자인 보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시설물 디자인 27종
색채사업대상지 10개소
- 서신혜 수습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