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 조경 18명 위촉
위촉위원, 서울시 건설공사 설계시공 심사맡아서울시가 조경을 포함한 25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2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명단을 9일(목)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경분야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를 비롯해 총 18명이 위촉됐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중 하나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12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번에 구성하는 위원은 턴키공사 심의를 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 49명을 제외한 당연직인 위원장, 부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249명 등 총 25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연직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각각 행정2부시장과 기술심사담당관이되며, 여기에 위촉직으로 19개 전문분야별로 각계 전문가 249명을 선임했다.
위촉직 249명은 연임과 신임 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제11기 위원 중 80명을 다시 위촉하고 나머지 169명의 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제12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전문분야별⋅계층별 균형을 유지하기위해 19개 전문분야에 교수, 연구원, 공기업, 시공회사, 설계용역회사 등을 골고루 안배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디자인 분야는 폐지했다.
△제12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명단(조경)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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