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내손으로 도시재생 일군다”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 서류 접수대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재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정책 시민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월) 밝혔다.
‘도시재생정책 시민자문단’ 은 도시재생 분야에 시민과의 현안상황 공유를 통해 시정 과제 해결 및 창의적인 정책창출과 도시재생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단체이다.
자문단은 15명 정도로 구성되며, 도시재생 분야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마을 만들기 활동가 또는 계획가, ▲조경, ▲건축계획, ▲도시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이며, 위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된 자문단은 대구시의 ▲도시재생 발전을 위한 사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 ▲도시재생 단위사업 발굴 및 사업의 발전방향, ▲도시정비사업 관련,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 등의 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 박영홍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정책 시민자문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재생정책에 대한 시민과 소통의 공감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진정성이 살아 있는 도시재생을 실감나게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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