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옥암지구 수변공원으로 변신!
황토포장, 산책로, 한식 정자 등 친환경생태공원 조성목포시(시장 정종득)가 삭막한 도시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여 편안한 나들이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11월에 36억원 투입하여 목포 옥암지구 수변공원에 황토포장(1.2km), 습지 위의 목재 산책로(1.1km), 한식 정자 및 파고라 3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3월경에는 5천 만원을 들여 안내표지판 설치, 페추니아 등 봄꽃 7종 4,000여 본을 식재하고, 옥암지구와 무안남악지구 경계지점 사이에 단절되었던 목재 산책로(L=20m) 추가로 연결하여 자연습지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목포 옥암지구 수변공원은 백연, 홍연, 어리연 등 다양한 연꽃과 산책로 주변에 초화류, 소나무 등 상록수가 식재되어 있어 도심속 자연생태 공원으로 거듭남에 따라 생태학습장과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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