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문화재 수리 현장을 책으로 펴내

문화재청「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발간
우드뉴스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2-05-27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문화재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알리고 기술 자료로 축척하기 위해 문화재 수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담은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화재청 직원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이 직접 작성한 글을 실었다. 문화재 기법·양식,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술과 공법 등 국내외 문화재 현장 속 이야기와 함께 문화재 용어와 해설, 문화재 일선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다듬고 수리하는 관련 기술자·기능자와 업체 현황 등도 담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 현장의 일선을 담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처음으로 발간하는 이 책을 연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며, 문화재 관계자와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문화재 수리품질 향상의 기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문화재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전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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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ehano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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