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대구 페스티벌, 행사 스케치

1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
라펜트l권서란 통신원l기사입력2012-06-15



지난 5일부터 12,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2012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요 행사로2회 디자인 대구 아카데미’, ‘4회 컬러풀 대구 도시 디자인 공모전’, ‘3회 디자인 대구 포럼’, ‘대학 음악동아리 한마당’, ‘디자인 대구 마켓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구도시디자인총괄본부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주최측은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도시·조경·건축·디자인 등 각 전공별 대학생과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체험하며 공유하는 이번 축제를 공생을 주제로 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2회 디자인 대구 아카데미는 대학()전공 수업 내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영남이공대학의 도시, 조경, 건축, 미술, 디자인, 패션 관련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초등·중등·고등학생들의 수업결과물과 함께 전시되었다. 이번 아카데미행사에는 작년보다 16개의 대학수업이 더 참가하였다. 

 

4회 컬러풀 대구 도시 디자인 공모전은 일반부 공모전과 학생부 경시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일반부 공모전은 공모대상으로 대구의 POINT DESIGN, LINE DESIGN, AREA DESIGN을 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도시 디자인 경시대회를 열었다. 작품들은 대구스타디움 전시실에 전시되었다.

 

지난 12일에는3회 디자인 대구 포럼이 열려 조성룡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임승빈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정경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발표와 관련 전문가, 시민, 대학생이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행사기간동안디자인 대구 마켓을 통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도 했고, 대학 공연 팀들이대학 음악동아리 한마당을 통해서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대학생, ··고등학생 및 시민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대구를 알아가고 발전시킬 유익한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서란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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