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됐던 하천부지 ‘이동생태공원’으로 새단장
9,900㎡ 면적, 총 12억원의 사업비 투입…7월말 완공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7-28
이동생태공원 조감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일원에 방치됐던 하천부지를 새롭게 꾸며 조성한 ‘이동생태공원’을 오는 7월말 완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여름철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백운계곡 하류의 하천부지로서, 9,900㎡ 면적의 생태공원에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게이트볼장 및 다목적구장 각 1면, 야외체육시설, 개수대, 샤워시설, 방갈로, 캠핑존 등을 조성했다.
특히 이동생태공원은 맑고 깨끗한 영평천을 끼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고, 포천시 명물인 이동막걸리, 이동갈비 등 주변에 먹을거리도 풍성해 포천시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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