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김정한 신임 대표이사 취임
용인·의정부 부시장 맡아온 적임자
김정한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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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기술고시 13회에 합격한 뒤 이듬해 공직에 입문, 경기도 환경국장과 농정국장, 연천군 부군수, 의정부 부시장, 용인시 부시장 등 관리자로서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1993년에는 신한국창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근정포장도 수여한 바 있다.
김정한 대표이사는 농업정책·환경·축산·산림 등에 능통한 정통 농업관료이자 종합행정가로서 푸른경기 조성 및 농업인 소득향상과 경기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분하면서 강직한 성품으로, 탁월한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있으며 농업환경 업무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베테랑이다.
이에 따라 재단의 고유사업인 푸른 경기 만들기를 위한 도시녹화 사업은 물론, 경기도 우수농산물 마케팅, 친환경급식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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