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골목길 가꿀 ‘멘토 조경가’ 찾습니다
서울시 ‘주민손으로 동네 골목길 가꾸기’ 추진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3-08
서울시가 동네 골목길 가꾸기에 참여할 ‘멘토 조경가’를 찾고 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조경과)은 지난 7일 생활주변 골목길을 주민 손으로 직접가꾸는 ‘동네 골목길 가꾸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조경가’의 참여를 요청했다.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조경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마다 1명씩 멘토가 되어 골목길 가꾸기 설계와 시공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과 전문가(조경가)가 소통하는, 본격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시 주도로 추진하는 ‘주민손으로 동네 골목길 가꾸기’는 주민이 꽃과 나무를 심어 주택가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에 배경을 두고 있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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