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원대 조경학과의 최정권, 전승훈 교수 및 대학원생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중 ‘지속가능한 댐 개발 기술’이라는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여명의 연구팀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동경, 나고야를 방문하였다. 후쿠시마에서는 미하루 댐, 구사끼 댐, 기와치 댐을 답사하였는데 미하루 댐, 구사끼 댐 견학에서는 시청각자료를 통해 댐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각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후 담당자와 현장을 답사했다. 동경에서는 수자원개발공단 본사, 댐수자원환경 정비센타,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 독립행정법인토목연구소, 미야가세 댐을 방문하여 시청각자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연구내용(관리, 환경연구, 정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정보를 수집했다. 나고야에서는 나가라가와 하구둑 시설을 견학하고 담당자와 현장을 견학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지형부터 다른 면이 많았지만 특히 하천변에 수림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댐에 대한 많은 투자 및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