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촌한옥마을 2011년 완공

200억원 투입해 경주 대표 명소로
한옥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0-07-13

경북 경주시는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교촌한옥마을을 2011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08년부터 토지 1만4천764㎡와 주택 45채를 매입해 주택을 철거했으며 각종 체험장 공사가 한창이다.

교촌은 조선시대에는 경주 최씨 집성촌으로 현재 최부잣집과 경주향교, 전통한옥 등이 있고 마을 앞 남천에는 길이 66.15m, 폭 9m, 높이 8.25m 규모의 월정교 복원 공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옥형 숙박이 단순한 숙박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한옥과 전통문화, 공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도 함께 구상하고 있으며 경주의 멋과 맛, 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주의 대표적인 교육·체험관광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_인터넷신문 한옥(www.hanoknews.kr)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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